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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첫 주주총회...1주당 320원 배당
  • 박수민 기자
  • 등록 2022-03-25 1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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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박수민 기자] HK이노엔(195940)은 25일 서울시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상장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가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HK이노엔]

이날 주주총회에서 HK이노엔은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송근석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송근석 전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등 회사의  R&D(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향후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및 케이캡 후속 신약 발굴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달원 대표이사와 서무정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에게 각각 보통주 7525주, 6349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안건도 의결됐다. 주식매수선택권의 행사가격을 상장 당시 공모가격인 5만9000원으로 설정함으로써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책임경영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최근 이사회에서 결의한 주당 3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지난해 재무제표와 함께 승인받았다. 

 

HK이노엔은 주주총회 종료 후 참석주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에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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