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신한은행(055550)이 벤디스(대표이사 조정호)의 모바일 채널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직장인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벤디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벤디스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을 기반으로 ‘배달대장’, ‘복지대장’ 등 직장생활 종합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식권대장’ 서비스는 B2B(기업간거래)를 기반으로 약 1500개의 업체와 계약을 완료했고, 매일 16만명의 임직원이 이용 중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모바일 채널을 통한 공동마케팅 추진 △제휴 식당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제공 △양사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업무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를 운영하고 있는데 추후 벤디스와 협업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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