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G전자, 1Q 매출액 21.1조...전년비 18.5%↑
  • 박수민 기자
  • 등록 2022-04-07 16:15:5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박수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1조1091억원, 영업이익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조주완·배두용 LG전자 대표이사. 

 

이번 잠정 실적은 예상치이며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설명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VS(전기장비) 사업부의 제품 믹스로 LG전자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G전자 신규수주는 높은 성장률을 지속 기록해 볼륨 위주 저가수주에서 고가수주 중심으로 체질 개선이 진행중이다. 태양광 패널 사업의 종료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LG전자의 생활가전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 스마트파크는 지난달 30일 국내 가전업계 중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등대 공장'에 선정됐다. 등대 공장은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뜻한다. 

LG전자는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제조 노하우에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5G 통신 등 첨단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생산 혁신 측면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관심종목]

LG전자: 066570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2. [버핏 리포트] LG전자, 올해 실적 89조 전망...AI 산업 성장 기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글로벌 가전 시장 규모 감소에도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로 H&A 사업부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실러(Chiller),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er) 등의 데이터센터 맞춤형 HVAC 솔루션 강화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전자의 전...
  3. [버핏 리포트] 기아, EV3 출시 파워트레인 다변화...성장동력·수익성 확보 예상 기대감↑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000270)의 EV3 출시 이슈에 대해 글로벌 EV수요는 당분간 낮을 전망이지만,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김창호,최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신작 EV3 모..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개선 노린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앤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19만17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
  5. 다우기술, 증권주 고ROE+저PER+저PBR 1위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 023590)이 8월 증권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다우기술은 8월 증권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금융지주(071050), 부국증권(001270), 신영증권(001720)이 뒤를 이었다.다우기술은 지난 1분기 매출액 2조7228억원, 영업이익 35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8%, 11.39% 감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