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리서치] 국민연금공단, 삼성바이오로직스 외 9개 지분 변동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2-04-28 15:48:2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한달(2022.3.28~2022.4.28)동안 10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28일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공단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대표이사 존 림)의 주식보유비율을 5.1%에서 6.39%로 1.29%p 비중 확대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국민연금공단은 또 팬오션(028670)의 주식 비중을 6.12%에서 7.14%로 1.02%p 늘렸다. 이밖에 케이씨씨글라스(028670) 등의 보유비율을 확대했다. 반면 롯데관광개발(032350)의 주식 비중을 9.32%에서 8.2%로 1.12%p 줄여 축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와이지-원(019210) 등에 대한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국민연금공단 보유 종목. [이미지=더밸류뉴스]

국민연금공단이 비중 확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소속으로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위탁생산) 사업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근 실적. [이미지=더밸류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5113억원, 1764억원, 1470억원으로 전년비 96.05%, 137.42%, 140.98% 증가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컨센서스(시장기대치) 매출액 4790억원, 영업이익 1576억원을 상회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반영된 가동률 대비 높아진(1, 2, 3공장 풀가동) 가동률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와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상황(약 75%)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 CDO(위탁개발), DP(Drug Product, 완제생산) 부분 성장이 호실적의 주 요인이다.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연간 실적(삼성바이오에피스 연결 미반영)을 매출액 2조126억원, 영업이익 6472억원(영업이익률 32.2%)으로 전년비 각각 28.4%, 20.5%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이는 기존 매출액(1조9555억원), 영업이익(6251억원, 영업이익률 32.0%) 추정치에서 상향 조정한 것이다.

박재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정기 보수로 2분기 실적에 반영될 1분기 2공장 가동률은 낮아지나, 생산 효율성 향상을 통한 배치 수 증가로 올해 1, 2, 3공장 모두 풀가동을 반영했다"며 "사업 확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반영되고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타 매출 비중이 이전 대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률은 지난해(34.3%) 대비 소폭 낮아진 32.2%를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근 1년 주가 추이. [이미지=네이버 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월 28일 52주 신저가(68만4889원)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4월 계약 체결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추후 발표될 제2바이오캠퍼스 증설 계획과 멀티 모달리티(multi modality) CDMO(위탁개발생산)로의 영역 확장에 따른 리레이팅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15만원으로 유지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