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학] 미∙중용 배터리 메탈 슬러그
  • 이지윤 기자
  • 등록 2022-05-12 08:58: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지윤 기자] 안회수,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 2022년 5월 12일. 비중확대

리튬과 니켈, 배터리용 메탈 확보는 이제 EV(전기차) 밸류체인에서 우선순위가 됐다. 지난 3월, 바이든 대통령은 국방물자생산법 발동을 예고했고 에너지 및 자원안보의 중요성이 한층 커진 대외적 환경에서, 전기차용 배터리 산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전에 나온 배터리용 금속 관련 법안이 리사이클링 내용 위주였다면 이번 법안은 자국 내 광산채굴, 제련시설 같은 1차 광물 공급망 강화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중국이 지배하던 배터리 메탈 공급망은 앞으로 미국의 도전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용으로 쓰이기 위한 리튬과 니켈은 자원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제련 생산 공정을 거친다. 각 제련 공정은 생산비용, 기술 성숙도와 난이도, 탄소배출량에 따라 저마다의 장단점을 가지는데 글로벌 신규 프로젝트들의 생산이 차차 시작된다면 2025년 이후에는 ‘비용 경쟁력’과 ‘친환경’ 조건을 만족하는 공정이 유리할 것이다. 미국은 이 조건을 만족하는 리튬의 ‘염수형 생산과 직접추출기술’, 니켈의 ‘황화광 프로젝트’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주요 자원에 대한 광산이 밸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2008~2009년 EV배터리 시장이 개화하기 전과 달리 현재는 광산의 고밸류와 관산 보유 국가들의 자원 국유화 움직임이 활발한 상황이다. 이에 제2의 광산이라 불리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중국 중심, EV 배터리 생태계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공급망 재편을 위한 정책 및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게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은 중요한 산업이 됐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