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신흥에스이씨, 턴어라운드 시작 - 유진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5-18 08:35: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신흥에스이씨(243840)에 대해 애플 향 이어폰 배터리 부품 수주로 기술력을 입증했으나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신흥에스이씨의 전일 종가는 5만730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6억원, 54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액은 4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며 ”헝가리 공장 증설로 인한 인건비와 환경 부담금 등의 비용 증가가 20~30억원 수준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반면 “1분기는 비수 기라서 절대 매출 수준이 낮았기에 이익이 감소했다”며 “부진한 듯 보이지만 신흥에스이씨가 지난 4분기 기록한 영업이익률 1.1% 대비해서는 개선된 4.9%를 기록한 것이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81억원, 11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8.5%를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 2분기가 비정상적일 정도로 높은 14.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서 이익의 역성장 기조는 유지되나 마진율 정상화가 2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2분기부터 헝가리 3개 라인 증설, 말레이시아 공장 증설(원통형 CID 월 2000만개)효과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폭이 확대될 것”이라며 “다음해에도 연초부터 헝가리 3개 라인과 말레이시아 CID 월 20000만개의 추가 증설분의 가동이 본격화되기 때문에 성장이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신흥에스이씨는 최근에 애플 향 이어폰 부품 공급(소형 원형 NS Ass’y)을 시작했고 코인셀의 전해액 누수 방지 장치인데 미세 부품이라서 기술 장벽이 높다”며 “독일업체가 주도해왔는데 신흥에스이씨가 신규로 진입한 것이고 당장은 매출액 규모가 작지만 성장 여력이 높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익률 부진 현상 때문에 과도하게 할인되고 있어 전기차 배터리 소재/부품 업체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턴어라운드가 확인되면 가치 평가도 상향될 것”으로 판단했다.

신흥에스이씨는 리튬이온전지 부품제조업, 자동화기계 제작업 등을 영위한다.

신흥에스이씨.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신흥에스이씨.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