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티와이홀딩스, 미디어 사업 손익 큰 폭 개선 - 삼성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5-23 08:28: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증권은 23일 티와이홀딩스(363280)에 대해 에코비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합병 효과로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매립단가 조정과 영업권 상각으로 부진했는데 이는 에코비트의 펀더멘털과 무관한 티와이홀딩스 회계상 이슈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제시했다. 티와이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2만4700원이다.

삼성증권의 이경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반면 전사 손익에 중요한 지분법이익은 25% 감소했는데 에코비트 지분법이익이 178억원 감소한 영향”이라며 ”SBS 지분법이익은 TV광고와 컨텐츠 이익 성장으로 무려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태영건설(지분율 10%→28%)과 에코비트(62%→50%)는 지분율 변경과 합병으로 인한 PPA(기업인수 가격배분) 결과가 지난해 3분기부터 반영 중”이라며 “이에 따라 에코비트의 영업권 상각이 매분기 140-150억원씩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다.

그는 “환경 자회자 ‘에코비트’는 지난 4분기 ESG와의 합병으로 ESG의 소각 사업이 추가되면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며 “그러나 매립단가 조정으로 영업이익은 8% 증가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어 “전년 동기 자산 처분이익 109억원이 반영되며 순이익은 37% 감소했다”며 “140억원의 영업권 상각으로 에코비트의 지분법이 익은 전년 대비 큰 폭 줄어들어 보이나 에코비트의 영업은 꾸준히 성장하는 상황”이라고 파악했다.

한편 “태영그룹의 자산규모는 11조2000억원으로 10조원 초과 시 방송법에 의해 방송 사업을 매각해야 한다”며 “시정조치 6개월 내 해결해야 하나 아직 시정조치가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방송사업 매각의 현실성이 낮은 데다 제도상 불합리한 점들을 고려 시 장기간 논의와 방안 모색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와 별개로 방송과 환경 사업 중심의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티와이홀딩스는 자회사의 주식 또는 지분을 취득, 소유하며 자회사와 관련된 일체의 사업을 영위한다.

티와이홀딩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티와이홀딩스.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