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서부발전, 남부발전·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기술협력 극대화 나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5-25 13:25: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발전사들간 협업으로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한국서부발전은 24일 대전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과 발전기술 공동번영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최용범(왼쪽 세번째) 한국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이 24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공동번영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김우곤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 [이미지=한국서부발전]

이번 협약은 발전회사 기술전문원들이 한국발전인재개발원으로 이전한 후 합동조직 운영으로 기술적·인적 시너지를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발전설비 기술진단, 공동 연구개발, 신기술 전파 등 에너지기술 중심 허브로 나아가기 위한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기술전문원 협력협의회 구성, 발전설비 합동 기술점검, 발전설비 고장 정지 현황 공유 및 공동 대응, 발전설비 진단장비 및 실험실 인프라 활용 협조, 연구개발 과제 공동 추진, 기술전문원 기술교류회 시행, 신재생 설비 전문기술 개발 및 교류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전기술 전문가로서 역량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발전5사간 기술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설비운영으로 고품질의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2.39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이빈. 052790)가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는 8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2.3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더블유게임즈(192080)(6.28), 엠게임(058630)(6.43), 고스트스튜디오(950190)(6.59)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96억원, 영업손실 8억.
  2. [버핏 리포트] LG전자, 올해 실적 89조 전망...AI 산업 성장 기대-상상인 상상인증권이 23일 LG전자(066570)에 대해 글로벌 가전 시장 규모 감소에도 구독 서비스 매출 확대 및 충성 고객 확보로 H&A 사업부의 호실적이 예상되고 실러(Chiller), CRAC(Computer Room Air Conditioner) 등의 데이터센터 맞춤형 HVAC 솔루션 강화를 통해 AI 산업 성장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전자의 전...
  3. [버핏 리포트] 기아, EV3 출시 파워트레인 다변화...성장동력·수익성 확보 예상 기대감↑ -한투 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기아(000270)의 EV3 출시 이슈에 대해 글로벌 EV수요는 당분간 낮을 전망이지만, 파워트레인 다변화로 성장 동력과 수익성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가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전일 종가는 10만2400원이다.김창호,최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는 신작 EV3 모..
  4. [버핏 리포트] 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으로 실적 개선 노린다-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3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신작 출시가 재개된다는 관점에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고, 최근 지속적인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진 점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라며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0만원을 유지했다. 앤씨소프트의 전일 종가는 19만1700원이다. 정호윤 연구원.
  5. [버핏 리포트]SK하이닉스, 3Q 영업익 컨센 하회 전망...D램 수요 양극화는 실적 변수-KB KB증권이 13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3분기 스마트 폰, PC 등 B2C 제품 판매 부진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메모리 모듈 재고증가로 올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지속되고 있는 원화강세가 실적 개선에 비우호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4만으로 하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