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지윤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는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화투자증권 인터넷∙SW(소프트웨어)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 참가 차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투자자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지난해 현대오토에버의 매출액은 2조704억원, 영업이익 961억원, 당기순이익 714억원을 기록했다.올해 1분기 매출액은 5596억원, 영업이익은 224억원, 당기순이익은 177억원이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사업부 모두 동시 성장을 기록했으며 사업별 매출액은 SI(시스템 통합) 2095억원, ITO(IT아웃소싱) 2472억원, 차량 SW 1028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성장의 이유는 △SI의 경우, 미주 빅데이터 센터 증설 인프라 공급 및 그룹사 내 PI(프로세스 이노베이션) 매출 발생 △ITO의 경우, 지난해 지연된 PWS(개인용 연구장비) 공급 확대 △차량SW의 경우, 국내외 차량 고사양화에 따른 커넥티드 서비스 증가 때문”이라며 “주요 사업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4.0%(+0.8%p YoY)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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