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가 31일 오후 1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서울 여의도에서 Meritz Corporate Day에 참가해 열린다.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그룹 미팅으로 진행된다.
CJ프레시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643억원, 106억원, 56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3%, 237.1% 증가하고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부문별로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액은 4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억원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식 시장이 개선되면서 식자재 수요가 증가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액은 11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었다. 급식 정상화에 따른 식수 증가와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적 사업 수주가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산업체·오피스와 레저·컨세션 부문은 1분기 계절적 요인과 영업일 수 부족으로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제조사업 매출은 1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억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억원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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