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문성준 기자] KB증권이 해외 주식 추천주로 나이키 B를 소개했다. KB증권은 "나이키가 정가 판매 정책을 통해 인플레 및 공급 차질 문제를 해결하고 마진이 높은 디지털 판매의 비중이 높아지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이키의 추천가는 121.24달러이며, 현재가는 118.68달러이다.
나이키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이미지=야후 파이낸스]
나이키는 정가 판매 정책을 통해 인플레이션 및 공급 차질 문제를 상쇄하고 있으며, 마진이 높은 디지털 채널 판매의 매출도도 증가했다. 또 잉여현금흐름은 2019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2개월 선행 ROE(자기자본이익률)도 지난해 중반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현지 시각) 나이키(NKE)는 전 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118.68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S&P500지수가 0.75% 하락한 것에 비하면 이 같은 변동폭은 좁았다. 반면 다우지수는 0.54%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4% 추가됐다. 나이키는 2022년 6월 27일로 예상되는 다음 어닝 릴리즈에 가까워짐에 따라 강세를 보일 것이다. 나이키는 전년 동기 대비 22.58% 하락한 0.72달러의 EPS(주당순이익)를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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