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마감] 코스피 0.87%↑(4952.53), 코스닥 2.00%↑(970.35)
  • 홍승환 기자
  • 기사등록 2026-01-22 16:11:3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일비 42.60 포인트(0.87%) 상승한 4952.53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155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2억원, 102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9.06 포인트(2.00%) 상승한 970.35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9억원, 66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386억원 순매도했다.


 출처=PIXABAY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반도체 수퍼사이클을 축으로 최근 피지컬 AI 모멘텀이 가세하며 국내 증시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오천피’를 달성했다. 다만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는 종가 기준으로는 5000선을 하회하며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피지컬 AI 기대를 등에 업은 현대차그룹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매물을 대거 쏟아내면서 지수는 하락 전환했고, 코스피 역시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대외 변수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8개국을 대상으로 예고했던 그린란드 관세를 철회하고,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시장의 경계심을 낮췄다.

 

이에 따라 미국 반도체 지수는 3%대 급등했고,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했다. 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이 맞물린 구조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업종별로는 급등세를 보였던 자동차가 조정을 받는 대신, 2차전지와 정유·화학, 화장품, 바이오 업종으로 순환매가 나타났다. 특히 월마트 고위급 임원단과 구매 책임자들이 방한해 케이뷰티 브랜드를 점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장품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 업종은 전일 알테오젠 이슈로 급락한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업종 전반이 반등했다. 다만 알테오젠은 매수세가 충분히 유입되지 않으며 상승 전환에는 실패했다.

 

이번 정부의 주요 공약이었던 ‘오천피’가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지수 레벨 안착을 위해 질적인 이익 구조 개선과 정책 모멘텀, 대내외 유동성 환경이 모두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년 국내 상장사 순이익이 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증가분의 대부분이 반도체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다음 주 29일 예정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세부 실적 발표가 단기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관심 종목]

005930: 삼성전자, 373220: LG에너지솔루션, 000660: SK하이닉스, 207940: 삼성바이오로직스, 035420: NAVER, 005380: 현대차, 006400: 삼성SDI, 051910: LG화학, 035720: 카카오, 000270: 기아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