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최근 숙면에 대한 수요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수면 관련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기능성 원료가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이동순)은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여섯 번째 개별인정형 원료를 획득하게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우리 뇌 조직에 존재하는 수면과 관련된 물질인 ‘가바’를 외부에서 보충하면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발견하고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개발했다.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직장인부터 노년층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는 원료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수면 효율, 수면시간, 각성시간 등 총 7가지 수면 관련 지표에서 유의적 개선이 확인됐다. 이에 회사는 내달 중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주원료로 한 수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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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30: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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