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방송과엔터테인먼트] 2Q 부합...3Q 사상 최대 실적 재차 경신-하나
  • 이상협 기자
  • 등록 2022-07-13 14:46:0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나증권 이기훈. 2022년 7월 13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JYP∙SM 최선호, 하이브∙YG 목표주가 하향

어려운 금융 시장 환경으로 주가는 부진하나, 써클차트 TOP 400 기준 올해 상반기 앨범 판매량이 3500만장(YoY +35%)으로 성장했고, 신인 걸그룹들은 데뷔 기준 40~50만장, 데뷔 2년차 그룹들인 에스파와 엔하이픈은 100만장을 돌파하는 믿기 힘든 고성장으로 매 데뷔, 컴백마다 실적 추정이 상향되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으로 하이브 제외 3사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되며, 신인 그룹들의 데뷔와 월드 투어 재개로 내년 상반기까지 견고한 실적과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다. JYP와 SM이 최선호주이며, 하이브는 오는 2024년까지 BTS(방탄소년단) 실적 추정을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YG는 하반기 빅뱅의 부재를 감안해 7만6000원으로 하향한다.

◆2분기 실적은 하이브∙JYP∙SM 부합, YG 하회

올해 2분기 하이브, JYP, SM, YG의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915억원, 184억원, 198억원, 55억원으로 하이브, JYP, SM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하고, YG는 하회할 것이다. 하이브는 2분기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데, BTS, 세븐틴, TXT 등 모든 라인업이 컴백한 영향이며, YG는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부재했다.

◆3분기는 JYP∙SM∙YG 사상 최대 실적 전망

JYP는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등 모든 아티스트들의 앨범 컴백과 니쥬 아레나 투어 및 스트레이키즈의 월드 투어 등이 계획돼 있다. SM은 에스파의 선주문 161만장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NCT127 컴백이 예상된다. YG는 3분기 블랙핑크, 트레져의 컴백, 4분기는 월드, 일본 투어가 시작된다. JYP, SM, YG는 올해 3분기 모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추측되며, SM은 올해 4분기까지 사상 최대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신인 그룹 데뷔는 하이브 5~6팀, JYP 4팀, SM 2팀, YG 2팀으로 추정된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