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포스코케미칼(003670, 대표이사 민경준)이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올해 2분기 경영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고 설명회 자료는 기업설명회 개최 이전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소재, 첨단화학소재, 산업기초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1분기 매출액 6646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당기순이익 3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2.25% 상승하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5.22%, 9.55% 감소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양극재 사업부의 판매량 증가와 원재료가 판가 전이 효과에 따라 매출액이 가파른 상승을 보였다”며 “영업이익이 부진했던 원인은 음극재의 흑연가격 상승이 칩 공급 부족으로 인한 차량생산 지연이 반영돼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재료비 증가와 광양 4고로의 개수 영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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