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미래 기자] 삼성화재해상(대표 홍원학)이 다음달 11일 오전 10시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2022회계년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삼성화재해상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삼성계열의 손해보험사로, 손해보험업과 제3보험업을 핵심사업으로 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조1976억원, 5889억원, 44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0.25%, 1.13%, 2.42% 증가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당기순이익이 최고수준까지 회복되었으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고점 대비 48%에 불과하다”며 “장기보험 손해율의 하향안정화 지속과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하반기 완만한 상승에도 80% 초반의 낮은 수준은 유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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