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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다리던 미국 전기차 보조금 확대 가시화-다올
  • 김한나 기자
  • 등록 2022-07-29 13: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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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유지웅. 2022년 7월 29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미국 전기차 보조금 20만대 제한폭 소멸, 현대∙기아 포함한 글로벌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수혜

전일 공개된 Inflation Reduction Act of 2022에 포함된 미국 전기차 보조금 확대안은 기존의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상한선을 없애고, 기존에 지급되던 금액인 대당 7500달러 지급 유지를 포함한다. 상원 통과시 즉각적인 효력이 발생해 자동차 업체들은 그동안 밸류에이션 상승을 제한해 온 배경인 전기차 생산 적체현상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소외되어 온 미국 시장의 전기차 시장 진입 가속화가 결정되는 순간으로 판단되며, 미국내 높은 M/S, E-GMP 생산현지화가 예정인 현대∙기아에 있어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현지 전기차 생산능력 선투자된 GM, Ford, Tesla 뚜렷한 수혜

GM, Ford의 경우 글로벌 생산능력 대부분이 미국에 위치해 자국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이 확대된다. 양사의 경우 현 투자 스케줄 감안시 2025년에 각각 150만대, 100만대 수준의 연간 생산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Tesla의 경우 현재 기준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해 수혜 폭이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된다. Non-Tesla 진영에서는 현지생산 전기차가 본격 출하되는 2024년부터 선명한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GM, Ford 의존도 높은 2차전지 셀∙소재 구조적 수혜

미국내 절대 배터리 소비량이 클 것으로 예정된 GM, Ford의 배터리 공급 supply chain에 위치한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셀∙소재 업체뿐만 아니라 배터리 케이스 업체 등 전 생태계에 걸쳐 사업 진행속도가 가속화되며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다.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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