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물산, 올해 시공능력평가 1위...2위 현대건설, 3위 DL이앤씨
  • 김한나 기자
  • 등록 2022-08-01 15:33: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삼성물산(028260)이 올해 국토교통부 선정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2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시공능력평가액(시평액) 21조9472억원으로 9년째 1위를 유지했다. 유일하게 시평액 20조 이상을 기록했다. 2위는 현대건설(12조6041억원)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다. 

2022 시공능력평가 순위. [표=더밸류뉴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자의 시공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나타낸 지표다. 해마다 7월 말에 공시하고 같은 해 8월 1일부터 평가액 기준으로 입찰제한, 수주제한 등의 근거로 활용된다. 산정 기준은 공사실적평가액, 경영실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 4가지다. 1~10위는 '1군 건설사'로 불리며 각종 입찰이나 시공에서 유리한 입지를 갖게 된다. 

3위는 DL이앤씨(9조9588억원)로 지난해 8위에서 올해 3위로 5계단 퀀텀점프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 1월 대림산업의 건설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신설법인이다. 지난해에는 실질자본금이 전년보다 3조원 이상 낮게 책정되는 등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평가를 받아 전년 3위에서 작년 8위로 내려갔는데 올해 다시 회복했다.

4위는 포스코건설(9조6123억원)로 지난해와 순위가 동일하고, 5위는 GS건설(9조5642억원)로 지난해 3위에서 2계단 하락했다. 6위는 대우건설(9조2305억원), 7위는 현대엔지니어링(9조1185억원), 8위는 롯데건설(7조2954억원)이다. 이 3개의 건설사들은 DL이앤씨의 순위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1계단씩 내려갔다.

9위는 SK에코플랜트(5조3560억원), 10위는 HDC현대산업개발(4조9160억원)로 지난해와 순위가 서로 바뀌었다.

호반건설(3조5626억원)은 지난해 13위였으나 올해 2계단 상승한 11위를 차지했다. 금호건설(2조5529억원)은 지난해보다 7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5,673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5,233개사의 88.8%이다.

건설업체 등록현황 및 시공능력평가 업체 수. [자료=국토교통부]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을 보면 토건 분야는 현대건설(7조9254억원), 삼성물산(7조5208억원), 대우건설(6조5348억원) 순이다.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1조4164억원), 대우건설(1조3080억원), SK에코플랜트(1조2485억원) 순이고, 건축 분야는 현대건설(6조5089억원), 삼성물산(6조4883억원), 대우건설(5조2268억원) 순이다.

주요공종별로 아파트는 GS건설(4조5202억원), 대우건설(4조4006억원), 현대건설(3조5725억원) 순이고, 업무시설은 현대건설(1조1865억원), 현대엔지니어링(9048억원), 삼성물산(6652억원) 순이다.

[관심종목]
028260: 삼성물산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