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초고액자산가에게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법무법인 율촌과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투자증권은 법무법인 율촌과 세무·법률 원스톱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Tax센터(택스센터)와 율촌의 개인자산관리센터는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전일 NH투자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유현숙 WM사업부 총괄대표,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김근재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세무 컨설팅 서비스 진행 중 복잡한 법률문제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율촌의 전문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어 종합적인 자산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고객의 세무 니즈를 충족시키고 맞춤형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택스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 법무법인 율촌 역시 올해 5월 상속·후견·세금 관련 자문, 국제 상속∙해외투자 관련 자문, 고액 자산가들의 세무∙자산관리 자문 등을 담당하는 개인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NH투자증권은 택스센터를 통해 고객별 맞춤형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액자산가들에게는 대형 법무·회계법인 MOU 체결을 통한 승계, 증여, 외환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반 고객들에게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플랫폼 기반 서비스 및 실시간 유선 상담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심 종목]
005940: NH투자증권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