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에스엠, 이제는 달라질 수 있다 - 삼성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09-16 08:48:4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투자증권은 16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계약 종료 시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해온 거버넌스 이슈가 해소될 가능성이 커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 흐름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에스엠의 전일 종가는 6만4500원이다.

삼성투자증권의 최민하 애널리스트는 “에스엠이 15일 장 마감 이후 수시공시의무 관련사항 공시를 통해 프로듀싱 계약 상대방인 라이크기획으로부터 프로듀싱 계약의 조기 종료 의사를 수령해 이와 관련해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며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계약 종기 종료 여부를 확정할 전망인데 정확한 이사회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공식 입장 전문을 통해 이수민 총괄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계약을 금년 말에 조기 종료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언급해 다음해부터는 현 계약 체제가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라이크기획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회사로 프로듀싱 용역비로 인세를 지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8월 중순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에서 공개주주서한을 통해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문제 개선 계획 및 현재까지 진행 상황을 서면으로 발표해달라고 요구했다”며 “답변 시한이 9월 15일이었는데 공시를 통해 답변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크기획과의 계약 종료 여부 및 확정 시점 등이 결정되지 않았기에 이번 보고서를 통해 향후 실적 추정치를 변경하진 않았다”며 “다만 현 계약(2016년~)에 따르면 라이크기획에 매출액의 ‘최대 6%’를 인세로 지급해왔기 때문에 계약 종료 시 손익 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했다.

참고로 “에스엠은 과거에는 라이크기획에 음반 매출과 관련한 수수료(최대 15%)를 지급했으나 2015년 이후부터 음반 이외의 사업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적용했고 최대 6%를 인세로 지급하는 프로듀싱 계약을 맺고 있다”며 “지난해 라이크기획에 240억원(별도 매출액의 5.8%, 별도 영업 이익의 32.4%),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114억원(별도 매출액의 5.0%, 별도 영업이익의 23.5%)을 지급했다”고 추정했다.

에스엠은 글로벌 한류 및 K-Pop을 선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에스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에스엠.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