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박상혁 기자] 국제구리연구그룹(International Copper Study Group, ICSG)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의 구리 시장 전망에 대해 각각 32만5000톤의 공급 부족과 15만5000톤의 공급 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평가했다. ICSG는 코로나19 관련 제재, 노동력 불안정성, 파업 등을 금년도 다수 광산의 공급 불안정 요인으로 설명했다. 또한, 세계 경제 침체로 올해 및 내년의 정련 구리 수요 증가 폭이 각각 2.2%, 1.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 19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물 구리 가격은 톤당 7363불에 거래되며 1만845불로 최고가를 기록했던 지난 3월 이후 30% 이상 하락했다.
최근 1년 구리 가격 추이. [그래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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