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19일(현지시각) 62% Fe(철) 분광의 중국 북중국 철광석 가격은 공급 견조 속 수요 둔화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가인 톤당 93.02달러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 BHP사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공급망, 전력, 노동 시장 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경고하면서도 7~9월 철광석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하여 연간 철광석 생산량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Vale사도 철광석 같은 기간 생산량이 1.1% 증가했다. 제철소들은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및 세계 경기침체 위기에 따른 수요 둔화와 함께 전력비용 폭등으로 인한 마진 감소로 감산 및 조업 중단을 결정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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