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문성준 기자] 롯데제과(280360)가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스위트스쿨’의 세 번째 장소로 경남 진주시 진성초등학교를 선정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24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진성초등학교에서 3번째 스위트스쿨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린 총장, 김동욱 진성초등학교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을 포함해 학생들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스위트스쿨은 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스위트스쿨’ 사업은 롯데제과 대표 제품인 빼빼로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되며, 2020년 부산 방곡초, 2021년 강원도 인제 원통초에 개관했다. 이번 진성초등학교 내 스위트스쿨 3호는 약 6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름은 학생들의 공모하에 ‘달콤바삭 놀이터’로 정해졌다.
스위트스쿨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빼빼로와 칸쵸 등 과자 이미지를 활용한 빼빼로 짚라인, 칸쵸 정글짐, 클라이밍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제과류를 활용해 꾸며졌다. 롯데제과는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필요한 곳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스위트스쿨’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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