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증권사 추천주] 삼성전자, 고려아연, 현대차 등-유안타
  • 김한나
  • 등록 2022-10-26 14:40:2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고려아연, 현대차 등을 26일 데일리 추천주로 선정했다.

26일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외 9개를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꼽았다. 먼저 삼성전자는 주가 Swing Factor가 메모리 업황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4분기 재고자산 피크 아웃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업황 반등 초입 구간 진입을 전망케 한다. 단기적 관점에서 시장 수급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가격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 내 강화의 필요성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삼성전자는 원가 경쟁력 기반으로 흑자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고려아연은 올해 달러 인덱스 우상향 추세가 완화될 경우 비철금속 가격에 주는 부담이 감소될 것이다. 유럽 지역 전력난 속 해당 지역 아연 제련업체 생산 차질이 이어지며 제련수수료 상승 가능성이 있다. 본업(제련업) 외에 성장 산업(친환경에너지, 배터리 소재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는 하반기 판매대수(중국 제외)가 러시아권역 판매 회복이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낮은 기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원∙달러 평균 환율이 하반기 1300원 수준을 유지할 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YoY)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스크린샷 2022-10-26 오후 2.24.04

유안타증권 추천주. [이미지=버핏연구소]

슈프리마는 올해 3분기 말 7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소프트웨어 임대 서비스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글로벌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초음파 방식 스마트폰 지문인식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해외 진출이 가시화됐다. 지난해 공급계약을 체결했던 호주 Farm 4.0사향 사업 진행이 기대된다. 또 태국법인을 설립했다. 현지 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며 올해 내 사업이 시작될 것이다. 농식품부에서 스마트팜 수출을 지원하는 '수출지원단’을 운영함에 따라 해외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