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DL이앤씨(대표이사 마창민)의 주택시각화 솔루션이 ‘메이드 위드 유니티(MWU)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수상하며 내년 전국 분양 현장 도입에 나선다. 

DL이앤씨는 독자 개발한 실시간 가상 주택시각화 솔루션인 ‘디버추얼(D.Virtual)’이 ‘MWU 코리아 어워드’에서 인더스트리 부문 ‘최고 시각화(Best Visualization)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DL이앤씨가 독자 개발한 ‘디버추얼(D.Virtual)’이 온라인으로 열린 ‘MWU 코리아 어워드 2022’에서 인더스트리 부문 ‘최고 시각화(Best Visualization)상’을 수상했다. [이미지=DL이앤씨]

MWU 코리아 어워드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인 유니티(Unity)가 국내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시상식이다.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제작한 출품작 가운데 전문가 심사와 커뮤니티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DL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가상 주택시각화 솔루션인 디버추얼을 내세워 인더스트리 부문에서 최고 시각화상을 수상했다. 유니티는 디버추얼이 실제 주택 내부를 이질감 없는 그래픽으로 구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디버추얼은 기존 3차원 가상현실(3D VR)보다 더욱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을 실현한다. 이 기술을 사이버 모델하우스에 도입하면 주택 내장재와 마감재, 가구 옵션 등을 소비자가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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