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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아연 가격,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 경신
  • 김한나
  • 등록 2022-11-02 14: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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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한나 기자] 10월 31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아연 가격이 전장 대비 4.2% 하락한 톤당 2702.50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는 중국의 코로나19 억제 정책으로 공장 및 서비스 활동이 위축되고 부동산 시장 위기 압박 지속으로 중국의 경제활동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된 데 기인했다.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75베이시스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업계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내년 기준 금리가 5%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측되며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 민관 공동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 발표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2차전지 관련업계와 진행한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203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40%(현재 25.8%) 및 50조원 규모(기술개발 19조5000억원, 시설투자 30조5000억원)의 투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기업의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국내외 설비투자에 대해 총 5조원의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기업들간 배터리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원료광물의 확보, 가공, 처리 과정에 있어서 각 기업의 장점을 활용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산업부 관계자는 배터리 얼라이언스의 논의내용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핵심광물 확보 방안을 올해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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