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원익머트리얼즈, 2023년에도 성장? - 신한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11-18 08:48:5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8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올해에 기록적인 실적 행진을 보였고 다음해에도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단서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전일 종가는 3만400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최도연 애널리스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반도체 레어 가스 가격이 공급 부족으로 급등했다”며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레어 가스를 상품으로 조달해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이 올해 1분기부터 급증했고 올해 3분기까지 기록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4분기에도 매출액 1703억원(+10.7%, 이하 QoQ), 영업이익 268억원(+3.8%)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5589억원(YoY +79.9%), 영업이익 915억원(+81.2%)으로 대폭 증가했다”며 “그럼에도 올해 실적 증가가 일회성이어서 다음해 실적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원익머트리얼즈 주가는 YTD 12.9% 하락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음해에도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재고 자산 증가와 원재료 매입액 증가로 다음해 매출 인식 규모를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3분기 재고자산이 1609억원으로 올해 1분기 448억원, 올해 2분기 908억 대비 대폭 증가해 있다”며 “핵심 고객과의 전략적 협력으로 레어가스를 선제적으로 조달했다”고 파악했다.

그리고 “올해 3분기 원재료 매입액이 1638억원에 달했지만 매출원가가 1069억원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가 아직 매출 인식이 되지 않은 상태”라며 “핵심 고객과의 중장기 협력 관계와 레어가스 공급부족 지속 상황을 고려하면 다음해에도 연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끝으로 “매출은 삼성전자 반도체 캐파에 연동되고 삼성전자의 반도체 캐파 M/S가 다음해~2024년에 경쟁업체들 대비 상승할 것”이라며 “원익머트리얼즈를 반도체 중소형주 군에서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이유”라고 전망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고순도 특수가스를 생산해 글로벌 Major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회사에 납품한다.

원익머트리얼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원익머트리얼즈.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