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증권] 낮아지는 우려요인-이베스트
  • 신현숙
  • 등록 2022-12-05 15:47: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배승. 2022년 12월 5일.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11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조3000억원으로 10월(12조9000억원)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거래대금 감소세는 일단락됐다. 지난 3분기의 13조8000억원과 비교하면 여전히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나 7월 이후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1월 중 지수반등과 함께 개인 거래대금이 8월 이후 처음으로 9조원대를 회복했으며 시가총액 회전율 역시 역사적 저점 구간에서 반등한 모습이다.

3분기 중 가파르게 상승했던 시장금리 역시 11월 들어 하락반전 하면서 증권사의 실적부담이 완화됐다. 향후 국내외 인플레압력 둔화와 함께 금리인상 폭 또한 축소될 것으로 보여 채권관련 손익은 개선흐름이 예상된다. 다만 여전히 CP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자금조달비용이 높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금융당국의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는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2채안펀드 집행을 통해 A2등급 증권사의 ABCP 매입에 나선 모습이다.

통상 12월의 경우 계절적으로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어 4분기 브로커리지 손익은 3분기와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10월 이후 주요국 증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4분기에는 채권뿐 아니라 주식 및 ELS관련 운용손익 또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급락했던 H지수 역시 최근 들어서는 반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고금리 환경에서 높아진 자금조달부담을 반영해 증시주변자금 흐름은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예수금과 신용잔고는 각각 50조원, 17조원 수준으로 모두 2020년 중반 수준으로 후퇴했다.

유동성 위축우려 완화에 따른 금리 및 증시여건 개선으로 업황은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된다. 부동산경기 냉각으로 IB부문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나 업종주가는 증시와의 연동성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내년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환경에서 올해 대비 금융권 내 신용위험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시장위험과 유동성위험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금융시장 및 유동성 환경에 보다 민감한 증권업황 역시 추가악화 보다는 개선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shs@buffettlab.co.kr

 

[관심 종목]

039490: 키움증권, 016360: 삼성증권, 006800: 미래에셋증권, 003540: 대신증권, 071050: 한국금융지주, 005940: NH투자증권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