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오리온, 초코파이 회사는 옛말.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대 – DS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2-12-21 08:39: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DS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271560)에 대해 12월까지 실적이 고성장하고 카테고리와 CAPA 확대 통해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전일 종가는 11만9000원이다.

DS투자증권의 장지혜 애널리스트는 “11월 주요 국가 단순 합산 실적은 매출 2655억원(YoY +33%), 영업이익 528억원(YoY +63%, OPM 19.9%)을 기록했다”며 “중국의 현지통화 기준 매출이 전 월 +5.4% 성장한데 이어 당월에는 +25% 성장했고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 매대 점유율 확대, 본격적인 중국 춘절 선물세트 판매가 맞물려 고성장했다”고 전했다.

또 “국내는 매출이 +25% 성장했는데 9월 실시한 주요 제품 판가 인상이 온전히 반영됐고 전 채널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며 “베트남은 현지통화기준 매출이 +35% 성장했는데 중국과 마찬가지로 명절 선물세트 판매가 확대됐고 젤리, 과일 케익, 양산 빵 등 신규 카테고리 확장도 지속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매출은 원화기준 +85%, 현지통화기준 +35% 성장했고 4월 실시한 가격인상 효과 외에도 신공장 파이라인 가동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와 비스켓 부문 매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전지역은 주요 원자재 투입단가 상승으로 제조원가율이 각각 1~4%p 상승했으나 가 격인상과 비용 효율화, 판매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의 명절 선물세트 실적 인식과 가격인상, 환율 효과까지 실적 성장에 기여하면서 12월에도 11월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오리온의 4분기 매출액은 8038억원(YoY +28%), 영업이익은 1431억원(YoY +41%, OPM 17.8%)으로 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다음해는 선물세트 판매 시점 차이와 환율 기저 등 성장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국가별 카테고리 확장과 CAPA 증설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는 건강기능 및 간편 대용식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해외에서도 각각 기존 주력 제품이었던 파이 외에도 스낵, 젤리, 쌀과자, 양산빵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며 “다음해 러시아 신공장 스낵 라인 증설 외에도 중국, 베트남에서의 CAPA 확대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리온은 음식료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사업을 영위한다.

오리온.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오리온.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