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연구원]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사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률 6.9%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동부화재(3.6%%), 메리츠화재(3.5%) 순으로 이어졌다.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을 말한다. 보험사의 매출은 보험료 수입이다. 보험료 수입을 기업이 이익으로 어느 정도 챙길 수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로 통상 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이 좋은 기업이다.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기업은 삼성화재였다. 삼성화재는 2015년 1분기에도 7.7%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에 비해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감소하여 영업이익률 역시 줄어들게 됐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사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 2위는 동부화재였다. 동부화재는 삼성화재의 영업이익의 절반보다 낮은 1,5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 4조 2,41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3.6%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3.5%), 현대해상(3.4%), KB손해보험(3.4%)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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