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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말레이시아 MISC와 부유식 CO2 저장설비 개발 나서
  • 이승윤
  • 등록 2023-01-19 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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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 최성안)이 18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글로벌 해상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MISC Berhad(MISC)와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삼성중공업과 MISC측 CCS 사업 실무진들이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 개발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며 다 같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삼성중공업]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설비(FCSU)는 육상 터미널에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고갈된 해저 유·가스정에 저장하는 신개념 해양 설비다.

삼성중공업은 이산화탄소 포집-운송-저장에 이르는 CCS(Carbon Capture & Storage) 밸류체인에 필요한 해양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MISC와 함께 FCSU 및 상부에 주입 설비가 탑재된 FCSU-I를 개발하고 액화설비가 탑재되는 FCSU-L은 개발 전략을 수립해 CCS 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다.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 에너지 개발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있는 CCS 기술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개발 · 검토 중인 CCS 프로젝트만 1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병협 삼성중공업 해양기술영업팀장은 "MISC와의 협력을 계기로 CCS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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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40: 삼성중공업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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