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철강업 저PBR 15선입니다.
KISCO홀딩스의 PBR 0.32배로 가장 낮았습니다. 뒤이어 세아홀딩스(0.32배), 만호제강(0.35배), 세아제강(0.36배)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철강업종은 최근 들어 수요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글로벌 시장이 만성적 공급과잉 상태에 빠져있어 잠재적 부실을 추가로 털어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자체 진단이다.
철강업계는 오는 8월13일부터 원샷법인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이 시행되기 때문에 지금이 추가로 세부 구조조정을 할 적기로 보고 있다.
기활법은 상법·세법·공정거래법 등 관련 규제를 한 번에 풀어주고 세제·자금 등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부실기업이나 워크아웃 기업이 아닌 정상기업의 사업재편을 돕는 법이라 부실을 털어내고 체력을 다지려는 기업에 적합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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