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6월 지주사 저PBR 15선 : KISCO홀딩스, 세아홀딩스, 하나금융지주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6-09 09:41: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6월 지주사 저PBR 15선입니다. KISCO홀딩스가 PBR 0.32배로 가장 낮은 기업입니다. 그 뒤로 세아홀딩스(0.34배), 하나금융지주(0.34배), 아세아(0.37배) 순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6월 지주사 저PBR 15선

지난 5월에는 하나금융지주, KISCO홀딩스, 세아홀딩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에스앤씨엔진그룹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지주회사란 지배회사 또는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종속회사, 즉 자회사의주식을 전부 또는 일부 지배가 가능한 한도까지 매수함으로써 기업합병에 의하지 않고 지배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꼽는 지주회사의 투자 매력은 배당과 저성장 시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입니다. 경제가 높은 성장세를 보일 때는 특정 업종에 주력하는 사업회사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지만, 저성장 기조에서는 여러 자회사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의 수익성이 더 안정적입니다. 배당 확대 정책 기조 아래 기업들이 배당 규모를 늘리면서 지주사가 자회사로부터 거두는 배당금 규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잠깐!] 지주사의 투자 포인트

지주회사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배당이 주요 수입원입니다. 계열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PBR(주가순자산배수 = 시가총액/자본총계)이 낮은 지주사의 주가는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관련 콘텐츠]

- 국내 지주사 추이

- 금융지주사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미창석유, 화학주 저PER 1위... 2.46배 미창석유(대표이사 신경훈. 003650)가 11월 화학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창석유는 11월 화학주 PER 2.4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GRT(900290)(3.37), KPX케미칼(025000)(3.51), 삼영무역(002810)(4.08)가 뒤를 이었다.미창석유는 지난 3분기 매출액 1008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23% 증가, 영업이.
  2. [버핏 리포트] HD현대중공업, 영업이익 1조원대 눈앞...전 사업부 안정화 기대↑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HD현대중공업(329180)에 대해 해양 프로젝트 신규 수주 성과에 따른 BPS(주당순자산가치) 추정치 상향 여지가 남아있고 수주 가능성 높은 국내외 프로젝트를 frontlog(향후 개발 가능 예상 해외사업)로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으로 7.4% 상향했다. HD현대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22만5500원이다.강경태 ...
  3. [버핏 리포트] JYP Ent,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 추가 공연 기대감…실적 상승 모멘텀 확보-NH NH투자증권이 29일 JYP Ent(035900)에 대해 스트레이키즈의 서구권 스타디움급 공연 확정으로 동사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 의구심이 회복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7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JYP Ent의 전일 종가는 7만3800원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JYP Ent의 4분기 매출액은 1620억원(...
  4. [버핏 리포트]한화오션, 25년 상선 부문 수익성 개선 및 특수선 분야 성장 예상-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한화오션(042660)에 대해 오는 2025년 상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새로운 군함에 대한 건조, 미 해군 함정의 MRO(운영,유지,보수)에도 나서는 등 특수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한화오션의 전일 종가는 3만6000원이다.강경태 한.
  5. [버핏 리포트]LS일렉트릭, 배전기기·변압기로 성장 가속화 전망...美법인 실적 개선도 지속-대신 대신증권이 6일 LS ELECTRIC(010120)에 대해 배전기기·변압기로 성장 가속화할 것이고, 동시에 미국 법인 실적 개선도 지속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LS ELECTRIC의 전일 종가는 15만3900원이다.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LS ELECTRIC이 매출액 1조1000억원(전년대비 +6.4%), 영업이익 806억원(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