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테크닉스(대표이사 김근우. 106240)가 핸드셋 업종 저PER 1위를 기록했다.
3월 핸드셋 업종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결과 파인테크닉스는 3월 핸드셋 업종에서 PER 0.46배로 가장 낮았고 이어 인탑스(049070)(4.38), 씨유테크(376290)(4.47), 슈피겐코리아(192440)(5.13)가 뒤를 이었다.
파인테크닉스는 본사 사옥. [사진=파인테크닉스 홈페이지]
파인테크닉스는 지난 2021년 매출액,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이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올해 1월에 주가도 장기 횡보에서 벗어나 상승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파인테크닉스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토지와 화성시 팔탄면 토지의 재평가를 받을 예정이었다. 당시 장부가액은 77억원이었다. 그런데 올해 1월 자산평가를 받으면서 253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차액이 175억원 정도 발생했다. 여기에 LED조명사업 수주 확대 가능성이 더해져 실적과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파인테크닉스의 지난 2021년 실적은 매출액 4334억원, 영업이익 359만원, 당기순이익 535만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55.24%, 영업손실 259%, 당기순손실 749.21% 증가한 수치다.
파인테크닉스는 LED조명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LED 실내외 조명을 전반적으로 라인업해 B2G, B2B, '파인홈즈'를 브랜드로 하는 B2C 시장과 해외시장의 영업에 주력한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