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다음달 11일 오후 4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기관투자자와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Q&A)를 갖을 예정이다. 기업설명회(IR)는 컨퍼런스 콜(동시통역)로 진행되며 IR자료는 행사일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매출액 22조2761억원, 영업손실 7584억원, 당기순이익 411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22.93% 증가하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은 97.12% 감소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판매물량 증가 등으로 인한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유가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1분기 영업손실은 1439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기대치) 대비 소폭 부진할 것”이라며 “이는 아시아 화학 수요 약세로 인한 스프레드 부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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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70: 롯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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