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연구원]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지난 6개월간 MDS테크(6.10%), 서흥(5.12%)을 신규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2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서흥의 주식 592,354주(5.12%)를 신규로 매수했다. 서흥은 제약회사 및 건강기능식품회사를 대상으로 하드공캡슐 공급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 각국으로 하드공캡슐, 페인트볼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하드캡슐 부문은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어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이 지속적으로 발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구성은 하드캡슐 38.51%, 건강기능식품 31.67%, 의약품 15.10%, 젤라틴 8.92%, 페인트볼 3.20%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26일에는 MDS테크의 주식 537,758주(6.10%)를 신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그동안 트러스톤자산운용은 MDS테크의 주식을 꾸준히 사고 팔았다. 같은 달 4일에는 MDS테크의 비중을 축소한 바 있다.
MDS테크는 고객이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솔루션과 이동 단말기 제조사, 이동 통신 사업자, 정보가전 제조사를 주요 대상으로 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국내 1위기업으로서 교육, 기술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테스팅 개발솔루션을 개발하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국방, 항공 시장에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은 IT융합 확산에 따라 모바일 시장에서 자동차, 국방, 항공, 산업용기기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 몇 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꾸준히 보유 비중을 늘리고 있는 동국제약과 송원산업은 각각 1월 25일, 4월 14일에 신규매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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