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인식 기자] 포스코DX(022100)이 25일 오전 9시 50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기업설명회(IR)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주요 기관 투자자, 기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영실적 및 투자자 관심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한국IR협의회, 코스닥 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IR)는 투자자 대상 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IR자료는 행사일에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포스코DX는 지난해 매출액 1조152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 당기순이익 459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비 매출액은 32.6% 증가하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포스코DX측은 “그룹 내 이차전지소재 등 신성장사업 확대에 따라 EIC(전기,계장,제어)사업분야의 매출액이 확대됐다”며 “회사의 지속적인 사업구조 혁신 노력으로 저원가구조가 실현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최태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바텀라인의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는 지난해 수해 복구 사업으로 인한 비용 지출과 예정 사업의 수주 순연으로 악화됐던 수익성이 정상화되는 시점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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