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S,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혼재한 주가 – SK
  • 이승윤
  • 등록 2023-06-02 08:39:0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SK증권은 2일 LS(006260)에 대해 올해 MnM 실적 부진이 예상되나 전선, 아이앤디, 엠트론, ELECTRIC 등 주요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연간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8만1400원이다.

SK증권의 최관순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6조1000억원(64.2%, 이하 YoY), 영업이익 2400억원(42.1%)”이라며 “LS MnM 지분 100% 인수에 따른 연결 편입효과로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선, 아이앤디, 엠트론, ELECTRIC 등 주요 자회사의 영업이익이 증가해 MnM 연결 편입효과를 고려해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정기보수 및 황산 부문 부진으로 올해 MnM 실적부진이 예상되지만 나머지 자회사의 실적개선세는 지속되면서 연간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 수준(9368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LS 현 주가의 NAV 대비 할인율은 42.3%로 전기차 관련 그룹의 수혜가 LS주가에 선반영돼 타 지주사 대비 할인율이 비교적 낮다”며 “LS는 사실상 LS ELECTRIC만이 상장돼 있고 K-OTC인 LS아이앤디는 올해 1111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자회사 가치 상향 여력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연초 대비 LS 자회사 지분가치는 1169억원(+14.5%) 증가한 반면 LS 시가총액은 4218억원(+18.8%) 증가했다”며 “LS의 주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구리가격이 최근 하락세에 접어드는 점은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끝으로 “LS MnM 지분 추가확보에 따른 배당확대와 전선, 아이앤디, 엠트론, ELECTRIC 등 주요 자회사 실적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그룹의 수혜가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LS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등을 자회사로 둔 LS그룹의 지주회사다.

LS.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