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화솔루션, 배터리향 가성소다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주 – IBK
  • 이승윤
  • 등록 2023-06-08 08:36:3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국내 전구체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가성소다 수요가 동반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한화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4만7300원이다.

IBK투자증권의 이동욱 애널리스트는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부문은 최근 태양광 제품 스팟 판가 하락 등에도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세계 태양광 수요 증가로 올해 2분기 이후 판매 물량 측면의 개선 효과가 발생하는 가운데 웨이퍼 가격 하락으로 모듈 스프레드가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AMPC 효과가 올해 2분기부터 온기 반영되고 수출 운임 하락으로 원가가 개선될 것”이라며 “대형 사이즈(M6/M10) 비중 확대로 ASP 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 모듈 증설 효과 발생으로 추가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화솔루션은 대규모 미국 투자 자금 집행을 고려해 당분간 발전사업 방향을 회수 기간 긴 운영 보다는 매각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후 매각을 통한 자금은 운영 자산에 재투자하며 파이프라인 규모를 확대해 자금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국내 양극재 전구체에 들어가는 가성소다 사용량은 작년 기준 5만4000톤으로 국내 전체 가성소다 수요의 3%에 불과하다”며 “다만 국내 양극재 업체들의 전구체 내재화 확대 및 전구체 업체들의 신증설 등으로 2028년에는 전구체향 가성소다가 차지하는 비중이 국내 전체 수요의 20%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LG화학,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한국전구체, 에코앤드림, 지이엠코리아, CNGR 등 국내/외 업체들의 국내 전구체 합산 생산능력이 작년 7만5000톤에서 2028년 65만2000톤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향후 성장성이 큰 폐배터리 회수/재활용 과정에서도 가성소다의 수요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중장기적으로 동사 CA 설비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며 “한화솔루션의 가성소다 생산능력은 84만톤으로 독보적 국내 1위 시장 점유율을 지속하고 있고 부산물 염소 처리에 따른 국내 경쟁사의 증설이 제한된 가운데 여수 1만3000평 부지에 가성소다 27만톤 증설로 추가적인 점유율 상승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컬, 태양광 에너지, 유통 서비스, 부동산 개발 사업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화솔루션.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한화솔루션.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