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SK텔레콤(017670)이 미래 AI(인공지능) 인재를 서울특별시 중구 본사로 초청해, 인재 육성 본격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미래 AI 인재들을 본사로 초청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선 인재들이 본사 미래기술체험관 '티움'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회사가 그리는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SK텔레콤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회사가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회사의 기술과 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과 AI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 방문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이날 SK텔레콤은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비롯해 AR(증강현실), 감각통신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하며 회사가 그리는 새로운 가치와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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