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J대한통운,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글로벌 제약 물류 사업 박차
  • 이승윤
  • 등록 2023-07-26 16:16:5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이 의약품 콜드체인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약 물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CJ대한통운은 26일 의약품의 항공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인증 CEIV Pharm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장영호(오른쪽)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이 김백재 IATA 한국지사장과 국제표준인증 CEIV Pharma 획득을 기념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공인하는 CEIV Pharma는 운송 과정에서의 섬세한 온도 관리, 전문 인력 운영,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280여개 항목을 평가한다.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체인’이 필요하다. 변질되거나 오배송되면 생명과 직결될 수 있어 일반 화물보다 취급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 국제기구의 공신력 있는 인증을 받은 물류기업이 의약품을 취급한다. 또 CEIV Pharma는 프로젝트 참여나 서비스 공급을 위한 전제조건이므로 향후 의약품 물류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자체 온도 관제 시스템 ‘쿨 가디언’을 통해 실내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관리 온도가 다른 의약품들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5800m2(1800평) 규모의 의약품 전용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 20년 넘는 제약 물류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약사 70여 곳의 의약품 물류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에 부합하는 전국 12개의 제약센터와 의약품 전담 차량 200여대를 운영 중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의약품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의약품 항공 운송 시장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6%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레이츠 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글로벌 의약품 물류 시장은 1958억달러(약 278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관심 종목]

000120: CJ대한통운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