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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늘어난 수요와 누진제 효과로 실적 개선 가능성 높아-NH
  • 이상원
  • 등록 2023-08-09 1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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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이민재. 2023년 8월 9일.

[버핏연구소=이상원 기자] 연일 섭씨 30도 중반을 상회하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 중이다. 이달 7일 월요일 기준 최대 전력은 94.1GW(16시 35분)로 지난해 93.0GW(7월 7일)를 넘어서는 역대 여름철 최고 수준이다. 해당 시간대 발전원별 발전량은 원전 21.9GW, 석탄 28.7GW, 가스 35.3GW, 신재생 6.6GW, 양수 1.0GW, 유류 0.6GW다. 순간 최대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가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해당 시간대(16~17시) 태양광 발전량은 7.7GW(7.8%)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로 과거와 달리 105GW의 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예비율과 관련된 블랙아웃 이슈 발생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이에 한국전력 입장에서는 늘어난 전력수요와 주택용 누진제 효과 감안 시 3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 높은 상황이다.

 

lksw4070@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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