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텔레콤, 美 오픈AI와 서울서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 개최
  • 이승윤
  • 등록 2023-08-16 16:16: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이 미국 오픈AI(대표이사 샘 알트만)와 다음 달 서울에서 AI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을 개최한다.

SK텔레콤이 미국 오픈AI와 오는 9월 서울에서 AI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을 개최한다. [사진=SK텔레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 참가자들이 정해진 기간 동안 주제에 맞는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양사는 ChatGPT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급속한 기술 발전과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AI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생성형 AI에 관심있는 개발자, 기획자라면 누구나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에선 ChatGPT를 포함한 오픈AI 모델을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다음달 3일까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해커톤 주제는 ‘AI를 통해 휴머니티(인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이다. 인간 중심의 접근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생산성 향상, 콘텐츠를 통한 즐거움 증진, 소외 계층의 삶 개선, 교육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에는 제임스 다이엣 오픈AI 전략고객담당,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Tech 사업부장, 노정석 비팩토리 대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AI 전문가’ 오혜연 카이스트 교수도 대회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AI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멘토링 지원을 받으면서 해커톤을 네트워킹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달 16~17일에 예선(온라인), 다음달 23~24일에 본선(드림플러스 강남)이 열린다. 본선에서는 경진대회와 프레젠테이션 및 수상식, 패널 스피치, 네트워킹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억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40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SKT Junior Talent(신입) 채용 지원 시 1차 전형이 면제된다.

 

[관심 종목]

017670: SK텔레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5.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