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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박나래·양세형·양세찬 모델로 쓰고 판매량 급증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7-07 14: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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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범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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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6월 개그맨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3인과 함께 진행하는 「서바이벌 세일즈 배틀, K3 판매왕」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바이벌 세일즈 배틀, K3 판매왕」은 박나래(K3 세단), 양세형(K3 쿱), 양세찬(K3 유로)이 K3의 각 라인업의 판매 사원이 되어 K3의 특장점을 직접 홍보하며 세일즈 경쟁을 하는 예능형 세일즈 배틀 캠페인이다.

광고 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이들의 SNS 및 오프라인에서도 본인의 차량을 홍보하는 유세와 시승 활동을 벌이며 총 4주간 홍보 대사이자 실제 판매사원으로서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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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상에서는 셀렙들의 라인업별 차별된 전략으로 온라인 투표를 독려했고, 각자 자신이 맡은 라인별 세일즈 포인트로 특장점을 소개했다. 경쟁 속에서 판매왕 온라인 투표 결과 박나래가 최종 판매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양세형과 양세찬, 박내래를 모델로 섭외해 실제 영업 사원처럼 소비자들에게 다가가 홍보한 결과 K3의 판매량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2016년 6월 4,091대 판매되었으며, 지난해 더 뉴 K3 출시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기록이다. 이는 16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월평균 판매량 대비 126% 증가한 수치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광고모델들의 본인 SNS를 통한 지속적 세일즈, 거리유세, 게릴라 시승 등의 캠페인이 매출 상승과 더불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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