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LS일렉트릭 기업신용등급 AA-(안정적)...나신평
  • 이혜지
  • 등록 2023-10-12 15:53: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LS일렉트릭(010120)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신규 평가했다. 

나신평은 LS일렉트릭이 양산형 전략 기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경쟁 지위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LS일레트릭 본사 전경. 

나신평은 LS일렉트릭이 청주 스마트공장에 저·고압 전력기기의 다품종 양산 체제를 갖춰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약점을 비롯해 국내 유통망 확보를 통해 국내 전력기기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신평은 LS일렉트릭에 대해 국내 전력인프라 시장에서는 배전반, GIS(지리정보시스템), 변압기 등의 제품을 통해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과 더불어 과점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동화 사업은 해외 선도기업들의 강점인 종합 생산자동화 솔루션보다는 단품 공급 위주의 역량 집중을 통해 30%를 상회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신평은 LS일렉트익이 이외 다수의 해외 생산법인 및 판매법인을 통하여 내수시장의 실적 변동성을 완화하고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관심 종목]

010120: LS ELECTRIC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