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업황 개선 기대감 유효 – 신한
  • 이승윤
  • 등록 2023-11-01 08:32: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4분기 메모리 공급 조절이 지속되고 있고 DRAM, NAND 가격이 동반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6만6900원이다.

신한투자증권의 김형태 애널리스트는 “3분기 부문별 영업손익은 DS(반도체) -3조7500억원, MX/NW 3조3000억원, VD/CE 3800억원, SDC 1조9400억원을 기록했다”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확대 및 북미 고객사향 수요 증가로 MX, SDC 부문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또 “반도체 부문의 적자 폭 개선은 제한적 수준에 그쳤으며 감산 및 전환 투자로 인한 단위당 원가 부담이 가중됐고 재고충당금도 일부 증가했다”며 “수익성 방어 전략에 따라 DRAM ASP는 전분기대비 6% 상승했으나 B/G는 가이던스(15%)를 하회하는 +10%에 그쳤고 NAND ASP는 1% 상승, B/G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했다.

그는 “4분기 매출은 70조원 수준이고 전사 영업이익은 3조6000억원을 기록하고 선단공정 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DS 부문의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며 “성수기 진입에 따라 SDC와 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3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던 MX 부문은 계절성이 반영되며 전분기대비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NAND와 레거시 DRAM 중심의 공급 조절이 지속되는 가운데 4분기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며 “DRAMeXchange가 발표한 10월 고정가격 에서도 DRAM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세가 확인되고 있고 NAND는 하락세를 멈췄다”고 파악했다.

이어 “전방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공급사들의 감산 기조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가격 상승을 앞두고 선제적 구매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HBM3의 본격적인 납품 시점이 임박했고 안정적 수율을 확보한 1α를 채택하며 빠른 출하량 확대를 예고하고 있어 다음해 초부터 유의미한 점유율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영업환경 개선 및 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익성 회복이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삼성전자는 삼성그룹의 주력 기업인 전자제품, 통신기기, 반도체 제조업체다.

삼성전자.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삼성전자.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