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SK, 회사채(선순위) 신용등급 A1...나신평
  • 이혜지
  • 등록 2023-11-29 15:56: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SK(034730)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로 신규평가했다.

나신평은 SK가 계열 전반의 우수한 사업기반 및 재무건전성 수준이나 최근 계열의 주력사업 실적 저하  및 재무부담 증가 추이인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SK그룹 서린빌딩. [사진=SK]

나신평은 SK그룹이 전반적으로 사업안정성 및 재무안정성이 매우 우수한 수준이나, 대규모 투자 소요 등으로 계열의 재무부담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SK그룹은 정유∙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발전, 도시가스,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나신평은 SK그룹이 정보통신, 발전 및 도시가스 등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 추이를 나타내고 있으나, 정유∙화학, 반도체부문 주력 계열사의 영업실적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등락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도체 부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경기회복세 및 수급구조 개선에 힘입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영업실적 개선세를 보였으나, 하반기부터는 높은 에너지 가격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기조가 수요 위축요인으로 작용하여 업황이 저하됐다. 또 정유∙화학 부문은 전쟁, 중국의 수출 정책과 내수 경기, 산유국들의 생산량 조정등에 따라 영업실적 등락이 나타나고 있으나, 나신평은 SK가 강화되는 탈 탄소 규제 환경 하 신규 설비 투자가 감소하여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평균적으로는 양호한 영업실적 수준을 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룹 전반적으로는 반도체와 친환경 에너지 관련 높은 투자 부담과 이로 인한 차입금 증가세는 부담요인이나, 그룹의 다각화된 사업기반, 각 사업부문별 우수한 시장지위 및 현금창출력, 재무적 융통성 등이 회사 및 그룹의 신용도를 지지하고있다고 평가했다.

 

[관심 종목]

034730: SK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