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모레퍼시픽 「헤라」, 전지현 앞세워 중국 진출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7-18 12:02:4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dce2f9544010158c36caf0a229431180101503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중국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8일 헤라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피닉스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는 모델 전지현을 포함해 중국 주요 언론과 백화점 VIP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행사에서 「셀 에센스」 「UV 미스트 쿠션」 등 베스트 셀러 제품을 재해석한 영상을 공개하고 헤라의 여성상 '서울리스타'를 표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헤라 모델 전지현이 등장해 중국 현지언론들의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전지현은 『헤라 중국 론칭을 기념하는 첫 행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헤라로 인해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헤라가 처음으로 입점한 베이징 최고급 백화점인 SKP 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론칭 행사 직후인 16일 헤라가 SKP 백화점 내 입점한 전체 화장품 브랜드 중 하루 만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이는 등 론칭과 동시에 큰 호응을 받았다. SKP백화점 신규 입점 브랜드가 단 시간 내 1위 기록을 세운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다.

헤라는 중국 북경 내 대표적인 최고급 백화점인 SKP 백화점과 한광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올 해 중국 주요 도시 럭셔리 백화점에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4.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5. [이슈 체크] 2025 로보틱스 투자 본격화된다 SK증권 박찬솔. 2025년 1월 3일.국내 로봇 산업이 대기업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번 지분 확대 및 최대주주 변경 건이 로보틱스 산업 의 사기를 높이는데 매우 긍정적이다. 국내 로봇산업에 투자해온 대표기업들은 한화/삼성/LG/LIG넥스원/현대/두산 등으로, 이번 계기로 시장에서 기업들의 로봇기업 M&A나 추가 지분 투자에 관심이 높아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