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이사 송수영 윤상배)가 새로운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을 통해 국내 안구 치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휴온스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제 ‘HUC1-394(NCP112)’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HUC1-394는 노바셀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태훈)로부터 기술 도입한 펩타이드(2개 이상의 아미노산의 결합) 기반의 점안제다.
휴온스는 지난해 6월 식약처에 ‘HUC1-394’의 국내 1상 임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HUC1-394 점안액의 단회 및 반복 단계적 증량 점안 투여 시 안전성, 국소 내약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지난 2016년 5월 존속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이사 송수영)과 분할되어 신설됐다. 전문의약품, 뷰티·웰빙, 수탁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