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네이버, 국내 유일 생성형 AI 사업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공략 기대-상상인
  • 이명학 기자
  • 등록 2024-01-16 08:27:5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명학 기자] 상상인증권이 16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SA(검색광고)의 꾸준한 성장, 클로바 포 애드(Clova For ad: AI가 브랜드가 원하는 정보를 학습하여 생성하는 광고) 시범적용, 치지직(인터넷 방송 플랫폼) 베타테스트 시작 등 새로운 광고 카테고리 확장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0만원을 평가 유지했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2만9500원이다. 


증권가에서 예상하는 지난해 네이버의 매출액은 9조7027억원(YoY +18.04%), 영업이익 1조4794억원(YoY +13.39%)이다. 범위를 4분기로 제한하면 매출액 2조5613억원(YoY +12.7%), 영업이익 3912억원(YoY +16.3%)이다. 수요회복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AI사업이 갖는 기대 가치가 큰 점이 반영됐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기업들이 앞서 나가면서, 국내 AI 후발 주자는 오히려 생성형 AI를 포기하거나 투자를 줄이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국내에서 가시적인 AI 플랫폼 사업을 하는 회사는 네이버만 남게 되었으며, 보안이슈 등으로 인해 글로벌이 아닌 국내 생성형 AI에 대한 수요는 있을 것임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글로벌 빅테크가 막대한 투자로 생성형 AI 플랫폼 시장을 선점해가는 상황에서 회사의 AI 수익화와 경쟁력에 의문부호가 붙고 있지만, 회사만이 갖는 분명한 이점이 존재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어 “여기에 최근 동사 사우디 관련사업이 가속화되는 점을 감안하면, 네이버의 ICT 사업이 글로벌로 확장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며 “네이버 본업은 지속 성장 중이기 때문에 AI에 대한 투자비용으로 가치를 평가절하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생성형 AI에서의 가치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는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네이버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myung0922@buffettlab.co.kr

myung092251@gmail.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